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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합의 알고리즘 PoW의 전력 소비 문제, PoS로의 전환과 그 의미, 투자의 관점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을 처음 샀을 때는 솔직히 PoW가 뭔지, PoS가 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코인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만 체크했었습니다. 그러다 2022년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뉴스를 보고서야 처음으로 합의 알고리즘이라는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때 채굴하던 분들이 채굴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며 이더클래식으로 옮겨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 후배가 겪은 일을 들으니 합의 방식의 차이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은 아니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1. 암호화폐 합의 알고리즘 PoW의 전력 소비 문제 여기서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란 채굴자들이 복잡한 수학 문제를 컴퓨터로 풀어 블록을 생성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문제를 가장 먼저 푼 사람이 새로운 블록을 만들 권한.. 2026. 3. 10.
코인 백서가 의미하는 것, 코인 백서에 꼭 있어야 할 내용, 코인 백서 쉽게 읽기 솔직히 말하면 백서를 처음 열었을 때 첫 페이지에서 덮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영어에 기술 용어까지 빽빽하게 들어차 있으니 그나마 지금은 국문도 있지만, 눈이 먼저 돌아갑니다. 그런데 투자를 어느 정도 해보고 나서 깨달은 게 있습니다. 백서를 전부 이해할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 핵심만 골라 읽을 줄 아는 것과 아예 안 읽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백서가 뭔지, 뭘 봐야 하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1. 코인 백서가 의미하는 것 백서(Whitepaper)는 원래 정부나 기업이 특정 정책이나 기술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아 발표하는 문서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 백서는 새로운 코인이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올 때 발표하는 공식 기술 문서를 가리킵니다. .. 2026. 3. 9.
가스비란, 가스비 계산법, 가스비 절약법 처음 이더리움 지갑으로 코인을 보내려다 수수료 창에서 멈칫한 적이 있습니다. 분명 몇천 원어치 보내려는데 수수료가 그것보다 많이 나오는 황당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더리움을 전송할 때나, 다른 코인을 전송 시 드는 가스비가 이더리움(ETH)으로 결제되다 보니 이동시키는 코인의 가격보다 비싼, 배보다 배꼽이 더 큰일이 실제로 종종 벌어지곤 했습니다. 그때 제가 제대로 몰랐던 게 바로 가스비(Gas Fee)였습니다. 이더리움을 쓰는 한 절대 피할 수 없는 개념이니, 한 번 제대로 정리해 두는 게 도움이 됩니다. 1. 가스비란 가스비(Gas Fee)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전송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때 지불하는 수수료입니다. 쉽게 말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이라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위해 내는 통행료.. 2026. 3. 8.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 의미와 계산법, 시가총액 기반 투자전략, 거래량과유동성의 관계 코인 거래 앱을 열어보면 비트코인 옆에 '몇 조 원'이라는 숫자가 붙어 있습니다. 그냥 가격이 비싼 코인인가 싶지만, 이게 바로 시가총액입니다. 제가 2021년에 처음 거래를 시작했을 때는 이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몰라서 그냥 개당 가격만 보고 "이 코인이 싸니까 더 오르겠지"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트코인이 5% 오를 때 시총이 작은 코인은 비트코인 상승폭의 몇 배를 기록하더군요. 그러나, 하락 시에는 시총이 낮은 코인이 더 많이 떨어지는 걸 지켜보았습니다. 그때부터 시가총액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투자 판단의 핵심 기준이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1. 시가총액 의미와 계산법암호화폐의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MCAP)은 현재 가격에 유통 공급량(Circulating S.. 2026. 3. 8.
비트코인 반감기의 의미, 반감기와 가격 연관성,채굴 종료 시기와 채굴기 종류 2011년경, 친구에게서 처음으로 비트코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친구가 "이걸로 커피도 살 수 있어"라고 했을 때, 다른 친구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쓰는 쿠폰 같은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별 관심 없이 넘긴 그 결정이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시 비트코인 한 개 가격이 몇 백 원 수준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을 때의 그 기분은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뒤늦게라도 제대로 공부해보자 싶어서 반감기부터 공부해 봤습니다. 1. 비트코인 반감기의 의미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란 채굴자가 새로운 블록을 생성할 때 받는 보상이 정확히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약 10분에 하나씩 블록이 생성되는데, 21만 개의 블록이 쌓일 때마다 반감기가 도래합니다. 시간으로 환.. 2026. 3. 8.
온체인 데이터 분석, 입문자 핵심지표, 실전 온체인 데이터 활용법 솔직히 저는 코인 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온체인 데이터라는 게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차트만 보면서 골든크로스가 나왔네, RSI가 과매수네 하는 식으로 거래했죠.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크립토퀀트를 접하고 나서야 "아, 이게 진짜 투자자들의 움직임이구나" 싶었습니다. 온체인 데이터란 블록체인에 기록된 모든 거래 내역과 자금 흐름을 의미하는데, 차트가 가격의 결과만 보여준다면 온체인은 그 가격이 왜 움직였는지를 보여줍니다.1. 온체인 데이터 분석제가 처음 온체인 데이터의 가능성을 느낀 건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인했을 때였습니다. 거래소에 코인이 대량으로 유입되면 사람들이 팔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이고, 반대로 개인 지갑으로 출금이 늘어나면 장기 보유 의지가 강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실제로 2023.. 202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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