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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X머니의 주요 기능, Web2가 Web3로 전환인가?, 법과 규제라는 현실적 장벽 일론 머스크가 2026년 4월 X머니 출시를 공식 예고했습니다. 그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역시 일론머스크가 디지털자산에 직접 뛰어드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SNS 플랫폼이 은행처럼 이자를 주고 P2P 송금까지 처리한다는 발표, 이게 단순한 서비스 업그레이드인지, 아니면 인터넷 구조 자체가 바뀌는 신호탄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25년 묵은 꿈은 이루어지는가?일론 머스크가 1999년 창업한 X.com을 아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몰랐었습니다. 당시 그는 "모든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담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이후 컨피니티와 합병하면서 페이팔이 탄생했고, 이사회 쿠데타로 머스크는 CEO 자리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신혼여행.. 2026. 4. 12.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이유, 스테이블코인이 바꾸는것, 화폐사용에 따른 비용, 비트코인이 국가 안보자산?, 흐름의 본류를 타자 혹시 열심히 저축해서 통장 잔고가 늘어났는데, 정작 살 수 있는 게 줄어든 느낌 받아보신 적 없으십니까? 저는 주식을 시작했던 이유도, 지금 디지털 자산을 들여다보는 이유도 결국 같은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돈의 가치가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녹아내리고 있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1. 화폐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이유구매력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매력이란 내가 가진 화폐로 실제로 얼마만큼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숫자가 늘어도 살 수 있는 양이 줄면, 어찌 보면 모순된 상황이라 말할 수도 있겠죠. 사실상 가난해지는 것일 겁니다. 중앙은행이 화폐를 더 많이 발행할수록,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총량은 늘어납니다. 그런데 사과와 배의 양은 그대로인데 돈만 늘어나면 어떻게 .. 2026. 4. 11.
피터틸의 방향전환, 페이팔이 실패한 진짜 이유, 이더리움이 채우는 피터틸의 생각, 사람이 모이는곳에 돈이 따라온다는 착각 솔직히 저는 페이팔을 그냥 편리한 결제 수단으로만 봤습니다. 이베이에서 제가 수집화폐들을 사고 페이팔로 결제하면서 "수수료 챙기려고 만든 서비스겠지" 정도로 생각했죠. 그런데 그 뒤에 20년 전부터 이어진 철학이 있었고, 지금 이더리움 투자 흐름과 연결된다는 걸 알게 됐을 때는 놀랐습니다. 1. 피터틸의 방향 전환피터틸은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사이버 공간의 금'이라고 불렀습니다. 2017년 공개 인터뷰에서도 수학적 보안성과 고정된 발행량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정부조차 통제할 수 없는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강조했죠. 그런데 2023년부터 행동이 달라졌습니다. 이더리움 현물을 매입하기 시작하더니, 2024년에는 폴리마켓과 칼데라에 잇따라 투자했습니다. 2025년에는 그의 펀드인 파운더스 펀드가 이더리움 DA.. 2026. 4. 9.
부테린의 이더리움 매각 이유, 탈중앙화, 이더리움 재단과 코하쿠 프로젝트, 지금 시장은? 이더리움을 만든 사람이 직접 자기 코인을 팔았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아, 이제 끝이구나, 이더리움도 별 수없나" 싶으셨습니까? 저는 처음엔 왜 그랬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들여다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비탈릭 부테린이 고점이 아닌 하락장에 팔았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뭔가 다른 이야기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1. 부테린의 이더리움 매각 이유2026년 초, 암호화폐 시장은 꽤 썰렁한 분위기입니다. 비트코인은 최고점 대비 61%, 이더리움은 57% 가까이 빠진 상태가 원인 이겠죠. 그 타이밍에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시장은 술렁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이 오히려 흥미로웠습니다. 지난해 5월이.. 2026. 4. 8.
비트코인 오지급이 불러온 결과(약 60조 사건, 약 112조 사건, 개선방향의 핵심은?, 변화하는 디지털시장) 비트코인 62만 개, 시세로 약 60조 원어치가 이벤트 당첨금 명목으로 잘못 지급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숫자를 처음 접했을 때 저는 솔직히 숫자가 잘못 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건이었고, 문제는 그 구조적 허점이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데 있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약 60조 사건지난번 빗썸사태로 인해 제가 가장 불편했던 부분은 사고 그 자체보다 사고가 가능한 구조였다는 점입니다. 금융당국이 빗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거래소들을 현장 점검한 결과, 상당수 원화마켓의 잔고대사를 하루에 한 번, 즉 24시간 주기로만 실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서 잔고대사란, 거래소의 전산원장에 기록된 코인 수량과 실제 블록체인 지갑에 보관된 수량이 일치하.. 2026. 4. 7.
전쟁으로 인한 피해, 디지털자산 비트코인 전쟁은 전쟁의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남기는 것 같습니다. 전쟁의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현장의 상황은 미디어를 통해서나, 종이 지면을 통해서 보고 듣는 게 전부이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을 살펴보면은 전쟁의 영향을 받는 것은 우리들의 삶의 경제적 부분에 아주 밀접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1. 전쟁으로 인한 피해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올라가는 모습들을 멀리서 찾지 않아도 가까운 주변에서도 들을 수 있네요. 엊그제 집에 싱크대의 수도호스가 문제가 생겨 인근 철물점에 들렀습니다. 싱크대 수리 부품을 구매하고 돈을 치르는데 철물점 사장님께서 물건 값이 많이 오른다고 해서 미리 물건들을 주문했다고 하시네요. 거래처에서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파이프나, 석유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202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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